누군가의 재은, 나의 재은

다음 생엔 마호가니 가구가 될테야


☘️

모두가 자신이 더 붉다고 외치는 곳에서 
나는 그만 녹색이 되고 싶었다. 
붉은색이 참 개성 없다고 생각했다. 
온통 붉은 사람들 말고
다른 모양, 다른 색의 사람들 사이에서 나도 어디에서 보지 못한 그런 모양, 색을 띠고 싶었다. 

어쩌면 나는 이미 사람들에게서 붉은색만을 찾고있었는지도 모르겠다.
다시 돌아보면 누구 한 명 같은 사람이 없는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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