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손이 나만을 위한 것이 아닌 다른 사람들과 같이 동글동글 잘 지내기 위한 마음이라면
나를 낮추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마음을 볼 수 있는 때에 비로소 겸손할 줄 알게 되는 것 같아.
내가 많이 가진 것에 대해 조금 덜 가진 사람을 보고 “내가 가진 거 별거 아니야” 라거나 “나도 별로 없어”라고 말하는 것은 겸손이라는 이름을 붙이기엔 아까워.
적게 갖고 있는 사람들만의 가벼움이나 여유를 알아보는 것이 그들이 필요할 때 티내지 않고 나눌 줄 아는 것이 겸손인 것 같아.
내가 아닌 타인의 마음에 초점이 맞춰질 때 겸손은 빛나는 동그란 구슬이 될 거야.
동그란 겸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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